분당엔 도서관이 2개 있고 성남(분당도 성남이지만 조금 다른 규모와 성격이다. 그 구분은 물론 아파트 단지가 많냐 주택이 많냐이다)에는 3개(경기도립 성남 도서관)가 있다.
하지만 인구수로 따져보면 분당엔 5개는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현 상황을 보면 분당문화정보센터는 너무 작고 시설도 형편없다. 성남에 있는 중원이나 수정문화정보센터의 반도 못따라가는 실정이다.
인구수에 맞춰서 그 위치도 교통편도 잘 선택해서 시는 도서관을 더 지어 지역 주민의 문화적 욕구를 만족시켜 주어야 한다. 자기 고향이니까, 자기 출신학교지역이니까, 이런 문제가 아니라 진정 지역주민의 지적욕구를 충족시켜 줄 묘안을 짜야 한다는 것이다.
/인터넷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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