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현대 유니콘스가 22일 수원야구장에서 펼쳐지는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 앞서 도내 고교야구부를 대상으로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 현대는 이날 수원 유신고, 구리 인창고, 성남서고, 성남 야탑고, 부천고, 고양 주엽고 등 도내 고교 야구부를 22일 초청, 그동안 주말과 공휴일 홈 경기때 펼쳤던 ‘도전 500만원을 잡아라’ 이벤트를 변형해 아마야구 팀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에는 7개 학교 야구부에서 2명씩 출전해 홈런을 기록한 학교에는 450만원 상당의 야구용품이 지원되며 나머지 50만원은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쓰여진다. 또 참가 팀 모두에게 시합구 5타씩이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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