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야구장이 달라진다.
수원구장을 홈구장으로 사용하고 있는 현대 유니콘스는 지난 1월부터 수원시와 공동으로 팬들의 쾌적한 관람을 위해 시작한 수원야구장 관중 편의시설 보수를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현대는 총 2억여원의 예산을 투입, 내야석 의자를 에어쿠션으로 교체하고 내야와 본부석 그물망, 조명탑 조명 등을 새로 교체했다.
한편 현대구단은 보다 많은 입장객을 유도하기 위해 이번 시즌부터 내야 및 외약석 입장료를 종전보다 최소 12.5%에서 최대 62.5%까지 할인하는 입장료 할인제를 도입했다.
/정민수기자 jms@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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