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나온 책/'숲에서 만난 발자국'

톰 브라운 지음. 김 훈 옮김. 미국 동부 뉴저지주의 파인 배런즈 숲 근처에 살던 여덟살 백인 소년 톰 브라운은 이웃의 인디언 할아버지 ‘뒤를 밟는 늑대’를 만나면서 다른 길을 걷는다. 소년은 할아버지로부터 숲속 생명체들의 자취를 추적하는 법, 야생에서 생존하는 법, 자연의 진리를 터득하는 법을 배운다.

어른이 된 소년은 동물과 인간의 발자국을 쫓는 자, 즉 ‘숲속의 추적자’가 되어 모든 생명체의 삶을 추적한다. 황금가지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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