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이라크의 전쟁을 앞두고 국제유가 급등으로 인해 기존의 휘발유보다 값이 훨씬 저렴한 유사 휘발유인 세녹스가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는 뉴스 신문을 통해 읽었다. 실제 주변에서도 궁금해하는 사람도 많고 유사휘발유 세녹스를 판매한다는 문구도 쉽게 볼수가 있다.
요즘 기름값이 비싸 소비자들이 기존의 휘발유보다 값이 저렴한 연료첨가제를 찾고 있지만 아직 제품의 대한 안전성 여부에 대하여 검증도 되지 않고 있어 불안해하면서도 제품가격이 저렴하다는데 구매유혹을 받고 있다고 한다.
그런데 이처럼 제품의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은 상태에서 찾는 사람이 많아 판매업소가 아파트나 주택가 밀집지역에서도 우후죽순처럼 늘어나는 실정이고 휘발성이 강해 한번 발화되면 폭발이나 화재의 위험성이 많은데도 화기취급에 주의를 하지 않는 판매원들도 문제가 많다.
이와 관련된 제품의 사용여부와 안전성에 대하여 공식적인 규정과 단속 법규의 도입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이성수·인천중부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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