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자춘추/성공하는 직장인의 자세

미국 인디언인 수오족의 속담에 “어디로 가는지를 모른다면 어느 길로 가거나 마찬가지다” 라는 속담이 있다. 목적이 없는 여행이라면 아무 길로 가도 상관이 없다는 말이다. 그러나 자신의 인생에서 성공자가 되고 싶은 사람은 자신이 분명하게 설정한 목표를 행동으로 옮기는데 주저하지 않는다.

사람마다 능력이나 환경에는 차이는 있다. 그러나 자신이 시간과 노력을 어떻게 투자하느냐에 따라 직장 내에서 성공과 실패로 극명하게 양분된다. 성공하는 직장인은 무엇보다도 일에 대한 열정을 갖는 성실함과 전문성을 겸비한 유능함이라는 두 가지 특징이 있다.

성실함은 일에 대한 열정에서 시작된다. 성실함을 위한 행동지침 중에 첫 번째는 자신의 능력을 계발하기 위한 시간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솔선수범하여 업무에 대한 준비를 철저하게 하면서 조직 내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는데 앞장서야 하다.

두 번째는 약속을 철저하게 지켜야 한다. 이것은 조직 상하간이나 업무관계에서 상대방에서 신뢰감을 심어주고 긍정적인 인상을 남겨 준다. 세 번째는 자기관리를 철저히 해야한다. 자기관리의 대표적인 방법은 매일 꾸준하게 운동을 하는 것이다. 건전한 신체에 건전한 생각이 깃든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유능함은 전문성을 겸비한 직장인의 으뜸가는 자질이다. 유능함의 첫 번째는 자기가 하고 있는 일과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길러야 한다. 성공이란 자신에게 가치 있는 목표를 사전에 설정하고 단계적으로 추구해 가는 것이라고 정의한다. 유능함은 자신의 삶을 직접 조절할 수 있는 능력을 만들어 주기 때문에 준비된 성공자의 모습을 갖추어야 한다.

두 번째는 독서를 습관화하는 것이다. 독서라는 수단은 간접경험을 하게 되고 준비하는 자세를 갖추는 원동력이 된다. 매일 독서하는 습관이 길러지면 엄청난 업무능력 향상 등 시너지 효과를 가져오게 한다.

마지막으로 의사소통 관리 능력을 키우는 것이다. 조직 내에서 상호간에 의사소통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그 조직의 팀워크는 만들어지지 않는다. 구성원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능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인내심과 상대방의 입장에서 배려하는 자세로 항상 긍정적으로 사물을 대하는 노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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