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복권사상 최고 당첨금인 65억원의 ‘돈벼락’을 맞은 행운의 주인공은 남양주시 킴스클럽 매장내 판매점에서 복권을 구입한 것으로 확인.
국민은행은 11일 공개추첨을 실시한 결과 행운의 6개 숫자 ‘14·15·26·27·40·42’를 맞춘 1등 당첨자가 남양주시 킴스클럽 매장내 판매점에서 복권을 구입한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고 12일 발표.
당첨금은 2주 연속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아 이월된 당첨금 30억4천100만원에 지난주 판매금액을 기준으로 한 당첨금을 합쳐 모두 65억7천400여만원으로 지금까지 국내 복권사상 최고액이었던 55억원(추첨식 복권으로 1·2·3등 연속당첨)을 크게 웃도는 액수.
로또복권 운영자측은 “당첨자의 실제 수령액은 세금을 빼고도 51억2천800만원이 될 것”이라며 “로또복권은 앞으로 수백억원의 당첨금이 터질 가능성이 높아 국민의 관심이 집중될 것”이라고 전망.
/고영규기자 ygko@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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