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장서희가 데뷔 21년 만에 팬클럽을 창단한다.
장서희는 내년 1월 중에 팬들과 만남의 시간을 갖고 자신의 공식 팬클럽을 발족시킬 예정이다.
81년 CF로 데뷔한 뒤 공식 팬클럽 없이 활동해온 장서희가 뒤늦게 팬클럽을 창단하게 된 것은 MBC 일일극 ‘인어아가씨’ 출연 이후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 팬들에게 작은 보답을 하기 위해서다.
장서희는 “바쁜 일정이었지만 올해는 ‘아리영’이라는 인물로 팬들에게 사랑을 너무 많이 받아 행복한 해였다”며 “그동안 나이도 있고 쑥스러워서 팬클럽 창단을 미뤄왔는데 이것이 팬들에게 작은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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