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래 카메라 피해자들 5억달러 보상금 받아

자기도 모르게 스파이 카메라에 알몸이 찍힌 뒤 한 인터넷 웹 사이트를 통해 그 비디오테이프가 공개된 46명의 미국 아마추어 운동선수들이총 5억달러의 피해배상금을 받게된 것으로 4일 밝혀졌다.

시판되기도 한 문제의 테이프에는 인디애나, 아이오와, 미시간, 펜실베이니아,일리노이 등 미국 중서부 대학의 레슬링 선수, 미식 축구선수, 스쿼시 선수 등 이들아마추어 선수가 나체로 체중계에 올라가 몸무게를 재거나 옷을 벗고 샤워하는 모습이 담겨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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