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체육야구대회 내일 ’개막’

경기도 생활체육 야구동호인들의 화합잔치인 제1회 경기도지사기 생활체육야구대회가 오는 3일 성남제2종합운동장 야구장에서 개막 돼 이틀 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경기도생활체육협의회가 주최하고 성남시생활체육협의회와 국민생활체육 경기도야구연합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도내 15개 시·군 대표팀 267명의 임원·선수가 참가 3일과 10일 이틀동안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치뤄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시상은 우승팀에게 우승기와 상장, 상배가 수여되고 준우승과 3위팀(2팀)에는 상장과 상배가 수여되며 최우수선수상과 우수투수상, 타격상, 홈런상 등 10개 분야에 걸쳐 개인상을 시상한다.

한편 3일 오전 10시 성남제2종합운동장 야구장에서 열리는 개회식에 앞서서는 치어퍼포먼스 시범이 펼쳐져 개막 분위기를 고조시킬 전망이다.

/황선학기자 hwangpo@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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