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TV 드라마 ‘야인시대’의 주제가 ‘야인’을부른 주인공이 신인가수 강성으로 밝혀졌다.
“바람처럼 스쳐가는 정열과 낭만아, 아직도 내겐 거친 꿈이 있어…”로 시작되는 이 노래는 드라마가 폭발적인 시청률을 보이면서 동반 인기를 누려왔으나 목소리의 주인공이 공개되지 않아 가요팬 사이에서 궁금증을 불러일으켜왔다.
SBS 인터넷 사이트의 시청자 게시판에서는 김정민과 그룹 CAN 등이 주제가 가수로 거론되는가 하면 어떤 네티즌은 극중 주인공인 안재모가 직접 불렀을 것으로 추측하기도 했다.
‘야인시대’OST의 제작을 맡은 80년대 인기가수 박혜성은 드라마 분위기에 맞는 음색을 찾던 중 지난 3월 ‘너이길 바래’와 ‘Always’로 데뷔한 강성을 발탁했으며 음반 발매와 함께 공개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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