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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글>심청전-마음이 착한 심청

승인 2002-10-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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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팔탄초등2/홍혜리

심청이에게

심청아 안녕? 심청아 내가 이 책을 읽게된 이유는 선생님께서 이책을 읽고 시험을 본다고 하셔서 읽게 되었다. 심청아 너는 정말로 착하고 좋구나. 나도 널 보고 배운점이 몇가지 있어. 첫째는 착하게 살자, 둘째는 남을 잘 돕자야. 그리고 너는 장님이신 아버지를 어떻게 5살때부터 아버지를 위하여 어떻게 진지도 해 드리고 너와 나의 다른 점은 아버지에게 돈 달라고 하고 그리고 나는 아버지의 구두도 닦아 드렸어.

너는 이런거 안해봤지. 나는 아버지의 구두도 닦아드렸어. 그리고 나는 널 보고 이렇게 깨달았어. 무엇이냐고. 너는 좀 바보같았어. 무엇이 바보냐고. 너는 쌀을 갖다주지 왜 죽으려고 작정을 하고 바다에서 뛰여내리니? 근데 바다속에서 둥둥 떠다니던 연꽃이 구해줬지. 좀 바보 같았지만 다행이에요.

2002년 9월11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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