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금요일은 어린이극장 가는날’

의정부시 장암동사무소 문화의 집이 운영하고 있는 ‘금요 어린이극장’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8월부터 매주 금요일 문화의 집에서 어린이 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 대형 스크린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친근한 애니메이션을 상영하고 있다,

인근 늘푸른 어린이집 원아 20여명을 고정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는 문화의 집은 그동안 어린이들에게 꿈과 상상력을 심어줬고 또래들의 만남의 장소로도 제공되고 있으며 금요일에는 어린이들로 가득 찬다.

이달의 공연 일정은 ▲4일 곰돌이 푸(피터 닥터 감독) ▲11일 몬스터주식회사(피터 닥터 감독) ▲18일 슈렉(앤드류 아담스 감독) ▲27일 프린스 앤 프린세스(미셀 오슬로 감독) 등이다.

문화의 집은 2천500여권의 도서를 비치하고 평일은 오전 9시부터 밤 9시까지, 토요일은 오후 5시, 공휴일에는 오후 6시까지 각각 개방하고 있다.

/의정부=최종복기자 jbchoi@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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