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안경
수원 한일초등2최윤석
제목-안경
4월17일 수요일
안경을 썼다. 불편하지만 할 수 없었다. 안경을 쓰니 온통 다 보인다. 내 눈이 그렇게 나쁜 줄 몰랐다. 그런데 걱정이 있다. 나를 못 알아보면 안되는데 못 알아보면 어떻하나 하는 것이다.
엄마는 내가 안경을 써서 걱정이 되시지만 나는 좋다. 앞이 잘 보이고 더 멋져 보이기 때문이다.
4월18일 목요일
제목-감자 싹
전에 심은 감자가 이제 쑥쑥 자란다. 빨리 감자가 자라서 잎이 나면 참 예쁠 것이다. 앞으로도 물을 많이 갈아주고 해가 잘 비치는 곳에 놓겠다.
“감자야 잘 자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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