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목현상으로 상습정체현상을 빚고 있는 일명 송산길인 의정부시 신곡고가교차로∼만가대(길이 1.66㎞) 구간에 대한 2차 확장공사가 시행된다.
12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5월 용현동 일대 택지개발로 교통량이 늘어난 43번 국도의 교통체증을 해소하기 위해 신곡교차로에서 용현동 만가대에 이르는 0.56㎞구간을 내년 7월까지 2차로 확장할 계획이다.
확장공사 구간은 보상비 25억원과 공사비 19억원 등 모두 42억원이 투입된다.
시는 지난 7월 신곡교차로애서 306보충대에 이르는 1.1㎞구간을 폭 20m에서 35m로 넓히는 공사를 완료했었다.
/의정부=김현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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