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현대유니콘스 전준호,이승용 특별시상

프로야구 현대 유니콘스는 30일 수원야구장 SK전에 앞서 프로야구 최초로 400도루 금자탑을 이룬 전준호와 프로통산 31번째 100호 홈런을 기록한 이숭용에 대한 특별기념상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시상식에서 구단측은 전준호에게 순은 100돈쭝(300만원 상당)으로 제작된 스파이크모형 기념패와 꽃다발을, 이숭용에게는 30돈쭝(200만원 상당) 순금 야구공 모형의 기념패를 전달했다.

한편 2002 올스타전에서 미스터 올스타(MVP)로 선정된 박재홍은 사비 500만원을 들여 기념시계 250개를 제작, 1군 코칭스텝과 선수단, 프런트 직원 등에게 나눠줄 계획이다./정민수기자 jms@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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