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혈병으로 투병중인 박종우군(부천 중원고2년)을 돕기 위해 부천중원고 학생 및 교사들이 발벗고 나선 가운데 (본보 4월24일자 14면 보도) 부천중 학생회(회장 황성호)도 80만6천760원을 모금, 이번 주중으로 박군에게 전달키로 해 화제.
박군의 가정은 골육종 수술로 집마져 처분한 상태로 골수성 백혈병을 오랜 기간 치료하기 위한 수술비와 치료비가 막막한 상태로 각 단체와 시민들의 후원이 절실한 상태.
부천중 학생회 황성호 회장은 “같은 학교의 급우는 아니지만 병마와 시름하고 있는 친구를 위해서 학생들 모두가 모금활동에 동참했다”며 “빨리 회복될 수 있도록 관심과 사랑, 더많은 시민과 단체들의 후원이 있길 바란다”고 피력. /부천=오세광기자 skoh@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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