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설무문>우리 땅 독도를 지키자

<논설무문> 우리 땅 독도를 지키자

김민지 <수원 칠보초등5>

독도는 ‘대한민국 해양 수산부’의 소유권으로 곧 우리 나라 땅이고 섬이다. 독도는 한류와 난류가 교차하는 곳이라 물고기도 많다. 그런 독도를 일본이 ‘다케시마’라고 하며 자기네 땅이라고 우겨 50년 전부터 계속 싸움을 하고 있다. 그러나 일본은 훨씬 이전 조선시대 때부터 독도를 탐내왔었다. 이번 기회에 다시 한 번 독도가 우리 땅이라는 것을 명백히 하여 모두가 지켜내야 한다.

독도는 삼국시대부터 ‘우산국’이라는 명칭으로 우리 나라 땅이었다. 거기에다가 우리 나라 본토에서 독도까지의 거리보다 일본 본토에서 독도의 거리는 지도상으로 봐도 훨씬 멀다. 그런데도 가로 세로 400M 밖에 안 되는 독도를 자기네 땅이라고 일본은 우기고 있다.

그 이유는 어업에도 관련이 있다. 앞에서도 말했듯이 한류와 난류가 교차해 플랑크톤이 많아 황금어장으로 불릴 만큼 물고기가 많다. 조사에 의하면 독도는 독립생태계 지역으로 분할 할 수 있을 정도로 특유의 생태계를 구성하고 있다고 한다.

또, 현재 우리 나라는 독도에 고성능 방공 레이저기지를 구축하였는데 이것은 독도가 전략적 기지로도 쓰임이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독도는 화산성 해산으로 독도처럼 해저산이 수면위로 모습을 드러내는 것이 드물며 해저산의 진화과정을 한 눈에 볼 수도 있는 세계적인 지질유적이다. 그러므로 독도는 지질학적 가치까지도 가지고 있다.

일본이 독도에 관심을 갖는 제일 중요한 이유는 독도 주변해역에 ‘하이드레이트’란 천연가스층이 있다는 것이다. ‘하이드레이트’란 메탄이 주성분인 천연가스가 고체된 것인데 매장량이 기존 천연가스보다 많다. 우리 나라는 이것을 아직 개발시키지 않고 있지만 일본은 관심을 갖고 있다.

독도이 가치가 크다는 것을 알게 된 우리는 독도가 우리 땅임을 잊지 말고 지키려 고 노력해야 한다. 천리 길도 한 걸음부터라고 했다. 독도 수호와 정부의 독도정책전면개혁을 위한 서명운동 등 우리 민초들이 독도 지키기에 힘을 써야 나라에서도 독도 해군력을 강화하는 등의 노력이 있을 것이다. 현재 독도 지키기를 위한 노력으로 독도에 호적 이전 국민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런 노력들이 헛되지 않도록 모든 국민들이 우리 나라 동쪽 끝 섬 독도를 지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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