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사랑하는 부모님께

<편지> 사랑하는 부모님께

이선민 <하남 고골초등5>

부모님 안녕하세요?

저는 부모님이 사랑하는 딸 보은이에요. 3학년 때 편지를 쓰고 이제야 또 쓰네요. 항상 부모님께 할 말 많았어요. 이제 속 시원하게 다 말할게요.

부모님 저도 부모님께 잘하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그렇게 쉽게 안되요. 부모님은 제가 어떻게 하면 좋아하실지 궁금하네요. 부모님은 저도 효도하고 싶어서 그 말을 듣고 운 것 모르시죠. 부모님은 저에게 잘할 거라고 하셔서 잘 하려고 했어요. 열심히 공부하고 심부름 잘 하는 것 말이에요. 하지만 잘 안 되는 걸 어떻게 하겠어요. 그래도 부모님을 행복하게 해 드리려면 잘은 못하지만 최선을 다 해야겠어요. 앞으로는 부모님 말씀 더욱 잘 듣겠어요. 사랑해요 부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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