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재학시절 자신을 무시했다는 이유로 인터넷을 이용 수백차례에 걸쳐 협박을 해온 20대가 결국 쇠고랑.
광명경찰서는 20일 인터넷 전화를 이용해 대학 동창생을 죽여버리겠다고 협박한 혐의(폭력)로 노모씨(26·고양시 일산구 주엽동)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
경찰에 따르면 노씨는 지난 94년 수원시 소재 J전문대학 1학년 당시 같은과 학생 송모씨(28·여)가 자신을 무시했다는 이유로 앙심을 품어오다 지난해 7월부터 11월까지 인터넷 전화를 이용, 230여차례에 걸쳐 죽여버리겠다고 협박한 혐의./광명=권순경기자 skkwon@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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