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수원월드컵구장 일기>
정형진 <수원 청명초등1>수원>
오늘은 수원에서 한국과 일본 연예인 축구시합이 있어서 식구들과 함께 경기를 보러 갔다. 경기장에 도착해 보니 사람들이 참 많이 와 있었다. 드디어 경기가 시작되었다. 나는 우리 한국 선수들이 골을 넣을 때마다 환호성을 질렀다. 결과는 5대3, 우리 한국이 이겼다. 그래서 기분이 너무 좋았다. 그런데 경기가 끝나고 사람들이 먹다가 버린 쓰레기 때문에 기분이 상했다. 왜 어른들은 우리들에게 깨끗하게 치우라고 하면서 어른들은 쓰레기를 마구 버리고 가는지 모르겠다. 이렇게 되면 경기장이 참 더럽고 지저분해 질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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