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립교향악단 '춘희'공연

인천시립교향악단이 시민의 날을 경축하며 정기연주회로 쥬세페 베르디의 유명한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La Traviata·춘희)’ 갈라 콘서트를 갖는다.

12일 오후 7시30분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선보이게 될 이번 공연은 인천시향의 예술감독겸 상임지휘자인 금노상씨가 지휘를, 합창은 인천시립합창단(지도 윤학원)이 맡는다.

또 비극적인 남녀의 사랑이야기를 담고있는 작품의 주인공으로는 비올레타에 소프라노 전소은, 알프레도에 테너 김경, 제르몽에 바리톤 장유상, 플로라·안니나에 메조 소프라노 김순미, 드폴·의사에 바리톤 길민호가 출연한다. 문의(032)438-7772 /강경묵기자 kmkang@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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