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통신>인천 인하대학

인하대 동문기업인들이 후배들의 사법고시 지원에 발벗고 나섰다.

정구복 한국세라믹 대표(전 인하대 동창회장·62년 졸업)를 비롯한 인하대 출신 8개 업체 대표들은 최근 사법고시 2차 시험을 준비중인 후배들과 자매결연을 맺었다.

이들은 노건일 총장과 안길원 총동창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매월 1인당 50만원의 장학금을 후배들에게 전달키로 했다.

정구복 회장은 “내년부터는 1차시험 준비생들에게까지 장학금 혜택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김신호기자 shkim@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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