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형 <수원권선초등5>수원권선초등5>
내가 읽은 이 책 ‘칠칠단의 비밀’은 소파 방정환 선생님께서 쓰신 글로 중편 탐정소설인 ‘동생을 찾으러’와 장편 탐정소설인 ‘칠칠단의 비밀’이 나온다
그 중에서도 ‘동생을 찾으러’는 너무 인상 깊었다. 동생 순희가 별안간 없어져 청국 사람들에게 팔려가게 될 상황에 오빠 창호가 구하게 되는 사건이다.
동생 순희가 잡힌 곳에서 몰래 쓴 편지를 보낸 것을 창호가 일고 그곳을 찾아갔다. 들킬 뻔한 것을 2번이나 있었고, 동생이 잡혀있는 곳을 찾았지만 잡히게 되어 피 흘리도록 맞고, 묶여 갇히게 되었다. 하지만 유리창을 깨고 뽀족한 곳에 끝을 자르고 도망쳐 나와 경찰과 함께 찾으러 왔지만 한 발짝 놓치게 되었다. 결국 도망친 것을 알고 기차를 지켰다. 하지만 어디로 가는지 몰라 동무들과 최선생님을 양쪽으로 나뉘어 갔다 . 숨어있는 것이 걸려 용감하게 싸우다가 선생님께서 부상을 당하게 되어 다 잡히게 되었다. 하지만 창호의 동무들이 도와주어 순희와 또 다른 여자아이 2명을 구출하였다.
다음은 ‘칠칠단의 비밀’인데 한 남자아이와 여자아이가 고향, 친척, 부모도 모르는 아이였다. 서커스를 하는 곡마단에서 일하고 있었다. 어느 날, 외삼촌이라는 할아버지가 오면서 그들을 가리키며
“너희들은 조선사람이고 창호 넌 순자란다.”
라고 알려 주었다. 그런데 단장이 외삼촌을 내 쫓았다. 그들은 만나고 싶어서 도망쳐 나와 여러 모험을 하며 순자를 구하는데 성공을 했다.
이 글을 읽으면서 곡마단에서의 힘든 고생을 알게 되었고 나는 내 동생과 다투기도 하고 서로 일을 미루기도 하는데 책을 읽어가면서 형제간의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지 알 것 같다.
순자, 순희, 창호, 상호 모두가 건강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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