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을 연고로 하고있는 여자프로농구 삼성생명 비추미는 부상으로 인해 미국으로 돌아간 외국인 선수 킴 호프 대신 라트비아 출신의 아자케(25)를 영입했다고 26일 밝혔다.
미국 세인트로즈대학을 졸업한 아자케는 196㎝, 90㎏의 큰 체격을 갖춘 정통 센터로 99∼2000 시즌 포르투갈리그에서 평균 22.5점과 평균 리바운드 10.5개로 MVP에 뽑혔고 2000∼2001 시즌에는 프랑스리그에서 평균 13.9득점으로 활약했다.
/임장열기자 jylim@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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