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새벽 오산소방서 119구급차에 실려 병원으로 가던 산모가 이송중 차내에서 여아를 분만한데 이어 6일에도 119구급차로 이송되던 만삭의 임신부가 사내아이를 낳아 잇따른 경사.
6일 새벽 2시25분께 화성시 향남면에서 오산소방서(서장 전신용) 향남파출소 119구급차에 실려 수원 강남산부인과로 가던 임신부 최모씨(39·우정면 화산 6리)가 20분뒤수원시 고색동 인근에서 오충환 소방교 등 구급대원들의 도움으로 남아를 분만.
이에 향남파출소 김선근 소방위를 비롯한 구급대원들이 산모 최씨를 문병,미역과 기념품을 선물하고 건강을 기원.
/오산=조윤장기자 yjcho@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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