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영생고가 제56회 전국남녀중·고종별배구선수권대회 남고부에서 2연승을 거두며 조 선두를 기록, 6강에 진출했다.
영생고는 5일 수원 수일여중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남고부 C조 예선에서 인천 인하부고와 풀세트까지 가는 접전끝에 3대2(22-25 25-19 19-25 25-17 15-10)로 역전승을 거두었다.
그러나 B조의 수원 수성고는 벌교상고에 0대3으로 완패, 1승1패를 기록했다.
한편 남중부 A조에서는 안산 원곡중이 서문여중을 2대0(25-10 25-10)으로 가볍게 꺾어 첫승을 기록했다.
/임장열기자 jylim@kgib.co.kr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