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아시아남자농구(ABC)선수권대회에 출전할 국가대표팀 사령탑에 프로농구 수원 삼성 김동광 감독이 선임됐다.
대한농구협회는 2000∼2001 프로농구 정규시즌과 플레이오프에서 삼성을 우승으로 이끈 김동광 감독을 사령탑으로 한 주희정, 이규섭(이상 삼성) 등 18명의 대표선수 후보명단을 22일 발표했다.
협회는 18명의 후보 중 12명을 최종 선발해 6월 초부터 우승을 목표로 강화 훈련에 들어갈 계획이다.
제14회 세계남자농구선수권대회 티켓 2장이 걸린 이번 대회는 7월20일부터 28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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