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남구사진인연합회(회장 오인영)의 창립 전시회가 6일까지 인천문화회관 전시장에서 선보인다.
지난해 12월 창립한 이 단체는 남구에 거주하는 사진작가 80여명이 회원으로 활동중에 있으며 이번 전시에는 모두 44점의 작품이 소개되고 있다.
오인영 회장은 “앞으로 메시지가 담겨 있는 사진, 사진인 모두가 공감하는 사진 등 서로의 예술적 역량을 키워 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사진예술의 창작활동에 내실을 기해 가슴으로 느낄 수 있는 따뜻한 사진을 만드는 것은 물론 결속된 모습을 보여주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1년에 두 차례씩 모임을 갖고 친목을 도모하는 한편 작품활동에 관한 정보교류, 전시 관련 논의 등 회원들간에 유익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며 매년 정기전을 가질 예정이라고 한다.
/강경묵기자 kmkang@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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