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주희정, 아디다스 프로농구 대상 수상

일간스포츠가 제정하고 아디다스가 후원하는 ‘아디다스 프로농구 대상’ 수상자로 삼성의 포인트가드 주희정(삼성)이 선정됐다.

주희정은 투표인단의 투표에 의해 12일 대상 수상자로 뽑혔고 이규섭과 아티머스 맥클래리(이상 삼성)가 각각 신인상과 최우수용병상을 수상했다.

감독상은 삼성의 첫 우승을 이끈 김동광 감독이 받았고 인터넷투표로 가려진 인기상은 조성원(LG)에게 돌아갔다.

◇수상자 명단

▲대상 주희정(삼성) ▲신인상 이규섭(삼성) ▲최우수용병상 아티머스 맥클래리(삼성) ▲인기상 조성원(LG) ▲지도자상 김동광(삼성) ▲페어플레이상 오성식(LG) ▲수비상 로데릭 하니발(SK) ▲3점슛상 조성원 ▲식스맨상 강혁(삼성) ▲기량발전상 이은호(신세기) ▲심판상 이동인 ▲프런트상 LG프런트 ▲공로상 강명구 현대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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