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항만단신 ◇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10일 유조선 및 위험물운반선 사업자 간담회를 갖고 봄철 잦은 안개로 인한 선박들의 해상교통안전 및 폭발사고 방지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동양산업(주) 등 인천지역 13개 사업자가 참석해 선박들의 해상교통안전확보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기로 했다.
▲선원노동위원회 회의가 16일 오후 인천지방해양수산청 소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날 회의에서는 선원재해 보상심사, 중재청구에 따른 심판회의로 김문중변호사가 참석한다.
▲인천항 경비료 납부체제가 전산체제로 변환된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과 인천항부두관리공사, 부두운영회사는 지난 4일 인천항 경비료납부제도 전산시스템 도입 관련 회의를 갖고 전산시스템 구축방안을 본격추진키로 했다.
곧 도입될 부두경비료 자동납부전산시스템은 하역회사가 취급한 모든 화물을 전산망을 통해 입력만 하면 부공자체전산망을 통해 자동으로 화물소유주를 찾아 경비료 납부고지서를 발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에따라 그동안 수작업에 의해 처리되던 경비료산정절차가 사라지게 돼 항만관련기관과 업계의 업무효율화가 기대되고 있다./백범진기자 bjpaik@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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