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는 3일 “심재덕 수원시장의 구속으로 각종 현안사업이 큰 차질을 빚고 있다”며 불구속 재판을 요구하는 탄원서를 수원지법에 제출.
의회는 탄원서를 통해 “시장의 불미스런 구속사건으로 부시장이 직무대행 체제로 시정을 운영해 나가고 있지만 5월에 개최되는 대륙간컵 축구대회, 2002년 월드컵 개최준비, 컨벤션센타 등 대규모 사업의 정상적인 추진이 어렵다”며 “대형사업은 시장의 철학이 담겨져 있어 대행체제에서의 시행착오가 결국 시민들의 막대한 피해가 발생할 것”이라고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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