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찰청은 19일 오전7시부터 9시까지 지방청과 산하 30개 경찰서 정문에서 안전띠 미착용 직원들에 대한 단속을 실시해 모두 30명의 직원을 적발, 각각 3만원의 범칙금고지서를 발부했다고 이날 발표.
경찰은 오는 24일까지 직원들을 대상으로 안전띠 미착용 단속을 벌일 예정.
경찰은 오는 26일부 6일동안 도내 관공서를 상대로 안전띠 착용 생활화 내용이 담긴 홍보전단을 배포하는 한편 내달 2일부터는 전국민을 상대로 지속적인 단속을 펼칠 계획.
경찰 관계자는 “2002년 월드컵을 앞두고 범국민적 질서의식 확산을 위해 단속에 나서게 됐다”며 “시간이 지나면서 직원들의 참여율이 느는등 큰 성과를 보고 있다”고 자평.
/신동협기자 dhshin@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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