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찰청,식품·환경사범 특별단속

경기지방경찰청은 지난해 9월1일부터 최근까지 식품·환경사범에 대한 단속을 벌여 모두 4천312명을 적발, 67명을 구속하고 4천24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1일 밝혔다.

적발된 사범을 위반내용별로 보면 식품관련 사범의 경우 유해식품 제조, 판매가 523명으로 가장 많고 농수산물 원산지 허위표시 154명, 식품 과대광고 및 허위표시 62명, 유독·유해용기 제조 및 판매 15명 등 순이다.

또 환경사범은 지역 난개발 및 국토훼손행위 1천436명, 대기환경오염행위 1천189명, 수질오염행위 887명, 밀렵 등 생태계 파괴행위 29명, 가짜 휘발유 제조 및 판매행위 17명 등 순이다.

/이용성·신동협기자 leeys@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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