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꽃들에게 희망을’을 읽고

‘꽃들에게 희망을’을 읽고

우리에게 가장 소중한 것

김진아 <수원 영일초등5>

살아가면서 한번 즈음 싸우고 화내면서 살아간다. 싸우는 것은 지금 현재로서는 만족하지 못하고, 서로가 서로를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일 것이다. 사람들은 상대방과 경쟁을 하면서 내 욕심만 찾으려고 한다. 하지만 싸우고 난 후에는 남은 것이 아무것도 없다. ‘꽃들에게 희망을’이란 책은 더불어가는 삶에 대하여 설명하고 있다. 더불어 가는 삶이란 무엇인지 나도 생각해 보았다.

호랑애벌레는 지금보다 나은 삶을 찾기 위해서 길을 떠났다. 그러다가 노랑애벌레를 만났는데, 둘은 서로를 사랑하게 되었다. 하지만 호랑 애벌레는 다른 애벌레들이 아무것도 모르고 올라가는 기둥위에 올라가버려서 노랑애벌레는 혼자가 되었다. 하지만 높은 기둥 까지 올라갈 수 있는 나비가 되어 호랑애벌레도 나비가 될 수 있는 길을 인도해 주었다.

이 이야기처럼 이 세상을 혼자서는 살아갈 수 없다. 지금 당장이라도 이넓은 땅에 혼자가 된다면 먹고, 입고, 자고 모든 생활을 혼자 다하기에는 너무나도 부족한 시간이 주어졌을 것이다. 그러므로 서로가 양보하고 협동하면서 이 세상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삶을 살아가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희망일 것이다. 희망! 희망이 없었다면 불가능한 일이라도 해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이 책은 사람의 일생을 애벌레와 비긋하게 표현되고 있다. 나도 앞으로는 노랑 애벌레처럼 실패하더라도 성공의 길을 바라보며 열심히 꿈을 이루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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