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중부경찰서는 20일 변심한 남자를 감금 폭행하고 금품을 갈취한 혐의(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로 안모씨(28·여·무직)자매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
경찰에 따르면 안씨 자매는 지난달 11일 밤 10시께 인천시 남구 주안동 소재 모호프집에서 동생과 3년전부터 내연관계를 맺어오던 김모씨(27)에게 “다른 여자와 결혼하면 통정사실을 폭로하겠다”고 협박, 승합차에 강제로 태워 감금폭행하고 250만원을 갈취한 혐의.
/부천=오세광기자 skoh@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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