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미술협회 군포시지부(지부장 장미희)는 11∼14일까지 4일간 군포시민회관 전시실에서 ‘흙과 회화의 만남’을 주제로 전시회를 갖는다.
이번 전시회는 군포미협소속 5개분과(공예, 조각, 서예, 한국화, 서양화) 회원 80여명이 1인1작품씩 도예 40여점, 기타 40여점 등 총80여점을 출품 전시하는 향토미술 축제이다.
특히 ‘흙과 회화의 만남’을 주제로 다른 쟝르의 작가들이 도자기에 그림을 그려 작품을 출품함으로써 전통 도예를 현대적으로 제조명하는 기회를 갖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포미협 관계자는 “군포시에 국가 사적인 조선백자 도요지가 있는 만큼 이를 계승발전시킨다는 차원에서 전시회를 갖게 됐다”고 말했다.
/군포=설문섭기자 mssul@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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