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요금 시비 교수와 운전사 주먹다짐

○…60대 대학교수와 40대 운전기사가 버스요금을 놓고 시비를 벌이다 주먹다짐까지 벌여 사이좋게(?) 경찰행.

용인경찰서는 10일 김모씨(64·K대 교수)와 한모씨(48·K여객 운전기사) 등 2명을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5일 오후 6시50분께 용인시 원삼면 좌전리 버스정류장에서 버스요금을 놓고 말다툼을 벌이다 서로 주먹을 휘둘러 각각 2, 3주씩의 상처를 입힌 혐의.

/용인=신현상기자 hsshin@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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