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터
신경선 <수원 효성초등2>수원>
우리 아파트에는 놀이터가 많습니다.
놀이터에 가면 여러가지 놀이기구가 있습니다. 시소, 철봉, 그네, 미끄럼틀, 뱅뱅이 모두 재미있는 놀이기구입니다. 놀이터에 오면 친구들과 여러 사람들이 재미있게 놀고 있습니다. 어린아기들은 잘 걷지도 못하고 뒤뚱거리면서 너무 재미있어서 소꿉놀이도 하고 두꺼비집짓기 놀이도 하고 얼음땡 놀이도 합니다. 나는 그네를 타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네를 타면서 하늘을 보면 가슴이 상쾌해집니다. 친구와 하늘에 떠 있는 구름을 보면서 재미있게 이야기도 합니다. 나는 친구들과 놀이터 밖에서 롤러브레이드를 잘 탑니다. 재미있게 놀고 나서 모래를 털고 집으로 갑니다. 그렇지 않으면 어머니께 꾸중을 듣기 때문입니다. 모래를 털고 손발을 씻는 것이 귀찮지만 나는 놀이터가 참 좋습니다. 아이들과 재미있게 놀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생일잔치를 하고 놀때는 더욱 좋습니다. 왜냐하면 친구들도 많고 내가 시키는대로 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우리 놀이터에는 농구대도 있습니다. 오빠들은 농구를 땀이 나도록 많이 하고 갑니다. 우리 오빠도 친구들과 많이 하고 일요일에는 아빠와 같이 놀이터에 가서 농구를 합니다. 나는 농구를 잘 못하여서 옆에서 누가 더 많이 넣는지 세어 봅니다. 농구를 다하고 나면 아빠는 나와 같이 시소도 타고 그네도 밀어주십니다. 그런데 요즘에는 아빠가 바쁘셔서 같이 놀이터에 가지 못합니다. 그래서 나 혼자 놀이터에 가서 그네를 탔습니다. 아빠가 하시는 일이 다 끝나면 아빠와 놀이터에 가서 재미있게 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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