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청에 대한 감사원의 특별감사가 지난달 26일부터 14일까지 실시된데 이어 또다시 경기도 제2청의 종합감사가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실시될 것으로 알려지자 시청 각 부서마다 곤혹스런 모습이 역력.
특히 K과의 경우 감사원의 특별감사에 이어 있게 된 감사원의 또다른 지방공기업특별감사로 지난 21일까지 눈코뜰새없이 보냈는데다 한숨 돌릴틈없이 또다시 경기도 제2청의 종합감사 준비에 매달리게 되자 통한의 소리가 비등.
직원 모씨는 “감사원 특별감사 및 또다른 공기업특별감사, 경기도 제2청의 종합감사등 잦은 감사로 오히려 민원업무 처리에 지장을 초래할 정도”라며 “10월 한달은 잔인한 달로 여겨지고 있다”고 푸념./구리=한종화기자 jhhan@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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