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시가있는 아침

[동시]강아지

승인 2000-10-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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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페이지

강아지

함형우 <수원 칠보초등2>

우리 집 강아지

이름은 복순이

복순아, 복순아

두 손 모아서

이름을 부르면

멍멍멍 멍멍멍

반갑다고

꼬리를 살랑살랑

우리 집을

빛나게 해 주는

귀염둥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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