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게이트볼 동호인 지원 미약해 불만

○…의정부시 게이트볼 동호인들이 전국대회 출전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데도 시가 미약한 지원으로 일관하고 있다며 불만이 팽배.

특히 동호인들 대부분이 60∼70대 노인들로 게이트볼이 노인체육으로서 굳건히 자리잡고 있지만 시가 타 시·군에 비해 별다른 관심을 기울이지 않고 있다며 시장에 대한 동호인들의 비평이 빗발.

한 동호인은 “게이트볼만한 노인체육이 없다”며 “게이트볼에 매진하는 노인들을 위해 시의 보다 많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일침.

또다른 동호인도 “열악한 환경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도대회나 전국대회에서 거두고 있다”며 “타 시·군에 비해 너무 지원이 없어 노인들의 불만이 크다”고 비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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