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중부경찰서는 22일 이혼을 당한데 앙심을 품고 전처를 청부살해하려 한 혐의 (살해예비음모)로 박모씨(42·부천시 원미구 심곡동)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1년전 가정폭력으로 구속된후 부인 김모씨(42)가 이혼소송을 제기, 이혼이 되자 이에 앙심을 품고 지난 19일 유치장에서 알게된 박모씨(33)를 서울 강서구 공항동 소재 모커피숍으로 불러내 “전처를 납치해 파주시 소재 어머니 산소까지 데려오면 1억5천만원을 주겠다”고 제의하는 등 청부살해를 하려한 혐의.
/부천=오세광기자 skoh@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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