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환경사업소가 ‘하하 수원!’운동을 다양하게 전개, 직장분위기가 크게 밝아지고 사업소를 찾는 민원인들로 부터 친절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환경사업소는 시정의 주요과제인 ‘하하 수원!’운동을 전개키 위해 지난 2월 ‘반딧불이’라는 직원 연기팀을 구성, 자체공연과 웃음 콘테스트 출전, 불우시설 위문공연 등의 활동을 벌이고 있다.
또 ‘반딧불이’팀은 시가 주관하는 웃음 콘테스트에 참가해 2차례에 걸쳐 최우수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으며, 인근 복지시설이나 경노잔치 등에 나가 위문공연활동을 벌여 주민들로 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환경사업소는 자체적으로 9차례에 걸쳐 웃음 콘테스트를 개최하면서 직원들의 웃음이 사무실마다 피어나 직원들의 사기가 크게 올라간 것은 물로 민원인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고 있다.
김학진소장은 “직원들이 즐거워야 민원인도 즐거울 수 있다는 판단아래 웃음콘테스트를 비롯 위문공연과 직원 체육대회 등을 자율적으로 전개하면서 직장분위기가 눈에 띄게 좋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최종식기자 jschoi@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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