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신고를 받고 출동한 민간기동순찰대원이 범인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중상을 입고 병원에 입원, 치료를 받고 있으나 치료비를 마련치 못해 가족들이 애간장.
지난 6일 새벽 유림민간기동순찰대 소속 방범대원인 한춘희씨(41)는 유방동 주택가에서 강도사건 신고를 받고 출동, 범인과 격투를 벌이다 범인이 휘두른 흉기에 팔과 목 등 5군데를 찔려 중상을 입고 아주대병원에 입원.
한씨는 월 25만원의 사글세방에서 살고 있는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현재 병원비를 감당할 수 없는 처지로 발만 동동 구르고 있는 실정.
/용인=강한수기자 hskang@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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