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통일 유공 송덕비 제막 비난고조

○…민족통일 경기도협의회가 지난 13일 안성시 죽산면 죽산리에서 민족통일유공 송덕비 제막식을 가졌으나 제막된 비문을 놓고 비난이 고조 .

이는 제막비문 전면에 김모 ‘의원’으로만 표기를 해놓아 국회의원인지 시의원인지를 구별할 수 없도록 애매한 명칭을 사용했기 때문.

이에대해 민족통일 경기도 협의회 관계자는 “김씨가 지난 78년도에 통일주체 국민회의 대의원(죽산면)을 역임한 바 있어 비문에 의원의 명칭을 사용했다”고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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