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분당경찰서는 14일 빈집만 골라 1억7천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절도)로 김모씨(34·무직·성남시 수정구 신흥 3동) 등 3명을 구속.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6일 오후 8시께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천모씨(38) 집에 들어가 170만원 상당의 현금과 귀금속을 턴 것을 비롯해 98년 6월부터 지금까지 서울, 안산, 군포, 용인 등에서 52차례 빈집에 침입, 1억7천4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
/김창우기자 cwkim@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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