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예가 정진철씨 31일까지 전시회 마련

우리 전통자기 보급과 현대화·대중화에 남다른 노력을 기울이며 작업해 온 도예가 정진철씨가 오는 31일까지 전시회를 갖는다.

A&K조형갤러리는 시흥시에서는 처음으로 생긴 상설화랑으로 가람도예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는 안시헌씨가 관장으로 있는 곳.

우리 전통 도공의 혼이 깃든 도자기를 통해 전통문화유산에 대한 자부심과 긍지를 느낄 수 있도록 앞으로 A&K조형갤러리는 도예와 관련된 작품을 주로 전시하고 일반인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정진철씨의 도예전시를 계기로 시흥지역에서도 도자기에 대한 인식과 보급이 활발해 질 것으로 기대되며 이와 더불어 일반인들의 관심도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032)314-6054

/박인숙기자 ispark@kgib.co.kr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