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마장 소란틈타 전화기 훔친 30대 덜미

○…지난 7일 과천 서울경마장에서 발생한 경마객들의 난동을 틈타 마주협회 사무실에 들어가 전화기를 훔친 30대가 쇠고랑.

과천경찰서는 8일 이모씨(35·서울 강서구 화곡동)를 절도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7일 오후 과천 서울경마장에서 경주취소에 항의, 일부 경마객들이 난동을 부리는 틈을 이용, 관람대 6층 마주협회 사무실에 설치돼 있던 유선전화기 1대를 훔친 혐의.

/과천=이동희기자 dhlee@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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