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딸을 상습적으로 성폭행해 복역했던 인면수심의 30대 남자가 출소후에도 계속 딸을 성폭행하다가 또다시 철창행.
수원중부경찰서는 2일 문모씨(37·수원시 장안구)를 성폭력범죄의 처벌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구속.
경찰에 따르면 문씨는 지난달 28일 밤 11시께 잠자던 딸(16·중 1년)을 성폭행하는등 1주일에 2∼3차례씩 상습적으로 성폭행한 혐의.
경찰조사결과 문씨는 초등학생인 딸을 수년간 성폭행한 혐의로 지난 98년 구속수감됐다가 지난해 9월에 출소했으나 이후에도 짐승같은 짓을 계속한 것으로 드러나 충격.
/신현상기자 hsshin@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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